스위스호텔학교 SHMS !

Swiss Hotel Management School... 학교명칭만 들어도 왠지 스위스 호텔학교를 대변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요~

스위스 SHMS 호텔학교를 졸업한 한국 학생들중 많은 이들이 국내외 이름만 들어도 아하~ 하는 기업체에서 여러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어, 최근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나라인 베트남에서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는 박항서 축구감독이나 한류 스타들 못지 않게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스위스교육재단 SHMS 한국대표사무소에서 전합니다. 

한국 졸업생은 아니지만 스위스SHMS 호텔학교를 2016년 학사과정을 마친 스웨덴 졸업생인 'Erik Montoya' shms 선배가 올해 1월 스웨덴 최연소 '컨시어지' 골든키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Les Clefs d’Or (레 클레프 도르)” 는 1929년 파리에서 설립된 '베스트 컨시어지 중의 베스트 컨시어지' 협회입니다. 골든키를 수여받는것은 잭팟을 터트린것과 같을 정도로 큰 영광인데요~ 이는 레 클레프 도르 협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든키는 스위스 보석 세공인인 Bucherer 에 의해 지금의 공식 문양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골든키가 의미하는 호텔의 모든 방을 열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는 것은, SHMS 호텔학교로서도 큰 자랑이자 프라이드입니다. 24세 약관의 나이로 전세계 베스트 컨시어지 일원이 되었다는 것은 실로 놀랄만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전세계 약 3,800 여명만이 골든키를 받알 정도로 엄격한 기준이 따르는데요~ 협회의 모토가 "accommodate every guest request so long as it is morally, legally, and humanly possible." 라고 할 정도이니 글자 그대로 호스피탤리티의 정수가 아닌 듯 싶습니다.

​

컨시어지 (Concierge) 는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로 왠만한 특급호텔에서는 풍부한 경력과 지식을 겸비한 호텔리어들만 직책을 맡을 수 있는 부서인데요~ 불어로 가장 마지막으로 집안을 둘러보고 춧불을 끄는 집사의 의미를 지닌 합성어입니다. 영어로는 'Ultimate Insider' 라고 합니다. 호텔의 품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서가 아닌가 싶군요~

​

스위스호텔학교 SHMS 에서도 저희 SHMS 한국대표사무소에 축하의 메세지를 전해 왔습니다. 비록 한국인 졸업생은 아니지만 에릭 군에게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다시 한번 스위스호텔학교 SHMS 실무교육과 높은 수준의 호텔경영교육을 실감할 수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

저희 한국 학생들도 장차 The Golden Key Hotel Concierge 영광을 얻게 될 순간을 기대합니다.